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27일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후보가 호남권역 순회경선에서 앞승을 거둔데 대해 "부산 대통령 신호탄"이라고 평했다
신 총재는 이날 트위터에 "문재인 ‘민주당 호남 경선에서 압승’ 문재인 산성 견고하고 강했다. 문재인 승리는 노무현 승리고 부산 대통령 신호탄이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승리는 김대중 승리고 부산 대통령 투 트랙 경쟁이다"고 덧붙이며 "호남의 전략적 선택은 속을 알 수 없을 만큼 두렵고 무섭다"고 썼다.
안희정 후보는 4만7215표로 득표율 20%, 이재명 후보는 4만5846표로 19.4%를 차해 각각 2위와 3위에 머물렀다. 최성 후보는 954표로 0.4%를 얻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