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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건설, ‘안강 더 럭스나인’ 오피스텔 4월 분양

입력 | 2017-03-28 11:23:00


안강건설은 오는 4월 경기도 용인시 역북도시개발지구 내 복합용지 2블록 일원에 ‘안강 더 럭스나인’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안강 더 럭스나인은 전용면적 20~51㎡, 총 468실로 조성된다.

전체의 약 70%가 복층형 형태로 설계되고 30%는 단층형이다. 여기에 천정고는 복층 오피스텔의 경우 3.65m, 단층은 2.85m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실외에서 스마트폰 월패드로 가전을 제어하는 최신 IoT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짐이 많은 입주민들을 위해 일부세대에 한해 서비스 창고도 제공된다.

용인시청,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이 밀집해 있는 용인행정타운이 인접해 있고, 용인 세브란스 병원도 가깝다. 또 명지대와 용인대가 반경 2km 내 위치해 대학교 임직원과 학생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또한 용인시 최초의 공공산업단지로 조성되는 84만801㎡ 규모의 ‘용인테크노밸리’(2018년 준공예정)가 단지 가까이 있다. 부지 내에는 LCD, 반도체, IT, 전기·전자 등의 첨단분야 기업 100여 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용인시청에 따르면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70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약 8900억원 달하는 규모의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생활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먼저 역북도시개발지구가 완성 단계에 접어든 만큼 입주시점에 맞춰 다양한 문화,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마트, 롯데시네마, 용인시립도서관 등이 가깝고 역삼지구 개발에 따른 추가 인프라도 기대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718-7번지(지하철 2호선 서초역 8번 출구)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