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플러스 ‘내 말 좀 들어줘’ 제공
그룹 공일오비(015B) 소속 가수 장호일(본명 정기원)이 28일 12세 연하 여성과의 결혼생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SBS 플러스 ‘내 말 좀 들어줘’ 측에 따르면 장호일은 이날 방송분에서 “당시 집안의 제반 환경도 서로 탐탁지 않게 생각했고 당사자 둘만 결혼하겠다고 그랬던 게 앞섰다”면서 “결국 그런 것들에 대해 애당초 탐탁지 않게 생각했으니깐 조그마한 문제에도 갈등이 깊어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03년 장호일은 12세 연하 준재벌가 여성과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그러나 장호일은 이 여성과 결혼 1년 만에 파경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