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유영 사진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봄을 닮은 배우 이유영의 메이크업 현장을 공개합니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뷰티샵, 이유영은 새 드라마 '터널'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이곳을 찾았는데요.
그의 오늘 메이크업 콘셉트는 벚꽃입니다. 이유영만의 수수하면서도 우아한 매력과 잘 어울립니다.(벚꽃의 꽃말은 절세미인입니다.)
공개된 '벚꽃' 메이크업의 특징은 벚꽃에 가까운 색으로 볼터치 부분 외에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표현해 청순한 느낌을 주는 것입니다. 봄을 부르는 소리가 들리나요?
이날, 이유영은 배우 김주혁과 공개 열애 후 첫 공식석상 OCN 드라마 ‘터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편, 이유영은 지난 2014년 첫 상업영화 데뷔작 '봄’에서 신인답지 않은 메소드(Method) 연기로 한국 여배우 최초로 제14회 밀라노 국제 영화제에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유영씨 온 산에 흐드러지는 벚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기대하겠습니다"
장소 협조 = 스타일 플로어
영상= 동아닷컴 김혜린 인턴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