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눈엔 눈 이에는 이’ 뮤직비디오 캡처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 출연해 11년 차 무명 가수의 설움을 고백하며 가창력을 뽐낸 가수 한소아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한소아는 30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4(너목보4)’에 출연, 빼어난 미모와 함께 뛰어난 가창력까지 뽐내 주목받았다.
방송 후 한소아는 가창력은 물론 키 170cm의 늘씬한 몸매와 빼어난 미모, 안타까운 사연으로 주목받았고, 다음날인 31일 오후까지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한소아는 30일 ‘너목보4’ 방송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 간절해서 너무나 슬펐던 무대. 아쉽고도 긴장됐던 무대가 이렇게 끝이 났다”며 “누구보다 열심히 포기하지 않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뭔가라도 하며 걸어왔다. 잠깐이지만 많은 분들께 내 진심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뚜벅뚜벅 제가 갈수있는 꿈길을 따라 걷겠다. 지금까지 곁에서 지켜봐주신 분들 정말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더 열심히 음악 만들어서 더욱 좋은 음악으로 만나뵐께요~~ 꼭꼭 한번 더 지켜봐달라~!! #한소아#너목보#너목보 울보#한소아 사랑부탁해요ㅠㅠ#사연많은여자”라고 적었다.
누리꾼들은 “내 맘을 훔친 소아” “좋은 노래 많이 들려달라” “한소아 씨 목소리는 이미 엄청 유명하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활동하는 거 기다리겠다”라며 응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