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7 서울모터쇼’가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개막 첫 주말을 맞은 지난 1일 9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개막일인 31일 관람객 3만명의 3배에 달하는 숫자다.
이번 모터쇼에는 42종의 신차를 비롯해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등 약 300대 이상의 자동차를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 전시부스에는 자동차를 빛내주는 모델들도 모터쇼를 더욱 화려하게 꾸며주고 있다. 2017 서울모터쇼는 다음 달 9일까지 열린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