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현-류혜린-김선호-조현식-김원해. 김종원 기자|won@donga.com
3월31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김과장’은 방영 내내 시청자들의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그 웃음의 중심에는 경리부 직원들의 활약이 컸다. ‘김과장’의 감초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안긴 5인방의 프로필을 살핀다.
● 김원해
▲1969년 4월6일생 ▲1991년 뮤지컬 ‘철부지들’로 데뷔 ▲1997년부터 10년간 ‘난타’ 공연 ▲ 2008년 연극 ‘늘근 도둑이야기’로 제1회 올해의 젊은 연극인상 ▲2016년 드라마 ‘시그널’과 영화 ‘아수라’ 작대기 역으로 주목 ▲영화 ‘검사외전’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명량’ 등과 드라마 ‘혼술남녀’ ‘화랑’ ‘힘쎈여자 도봉순’ 등 출연
● 김강현
▲1977년 2월15일생 ▲2000년 연극 ‘총각파티’로 데뷔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 박계장 역으로 눈길 ▲2013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매니저 역으로 인기 ▲영화 ‘끝까지 간다’ ‘관상’ ‘제보자’ ‘형’ 등과 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 ‘닥터스’ 등 외 다수 작품에서 주·조연, 단역으로 맹활약
▲1983년 3월13일생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단원 ▲2008년부터 본격적 연극 시작 ▲2010년 ‘옥탑방 고양이’ ‘가족오락관’, 2012년 ‘작업의 정석’ 출연 ▲2014년부터 연극 ‘유도소년’ 참여하며 올해도 공연 중 ▲드라마 ‘미생’ ‘육룡이 나르샤’ ‘또 오해영’ ‘도깨비’ 등 인기작 참여
● 류혜린
▲1984년 10월24일생 ▲2000년대 초반부터 연극무대 활동 ▲‘미친 사람들’ ‘강풀의 바다’ ‘있었다’ ‘너와 함께라면’ 등 ▲2011년 연극열전3 어워즈 신인상 ▲2015년 서울연극제 신인연기상 ▲2011년 영화 ‘써니’에서 욕배틀녀 역 맡아 화제 ▲2014년 영화 ‘족구왕’, 2015년 ‘부곡 하와이’ 등 참여 ▲드라마 2014년 ‘일리 있는 사랑’, 2016년 ‘더블유’ 등 출연
● 김선호
▲1986년 5월8일생 ▲‘김과장’이 데뷔 첫 드라마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 ▲2010년 연극 ‘옥탑방 고양이’, 2012년 ‘셜록’, 2015년 ‘연애의 목적’, 2015년 ‘트루웨스트’, 2016년 ‘클로저’ 등 출연하며 연극계에서 ‘아이돌’급 유명세로 인기
백솔미 기자 b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