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3차’
대림산업이 경기 양주시에서 4월 분양하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전용면적 84㎡A타입의 거실. 4베이(방 3개와 거실을 앞쪽에 배치)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좋고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대림산업 제공
모든 주택이 4베이(방 3개와 거실을 앞발코니 쪽에 배치)에 판상형으로 설계돼 햇볕과 바람이 잘 들 것으로 보인다. 드레스룸, 팬트리(주방 다용도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갖췄다. 로비는 엘리베이터 홀과 1층 주택 입구를 분리해 1층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노약자 장애인도 편리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설계했다.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주민공동이용시설도 갖춘다.
광역 교통망도 속속 개선되고 있다. 6월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구리에서 포천 간 이동시간이 1시간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도봉산역과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하철 7호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까지 50분대에 갈 수 있다. 이 밖에 양주신도시 주변에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이 추진 중이며, 간선급행버스체계(BRT) 회암 나들목∼서울 노원역 구간도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북서쪽으로 병원 등 의료시설이, 남쪽으로 7호선 연장 옥정역(가칭)이 가깝다. 단지 옆에 대규모 근린공원이 자리 잡고 있고 호수공원·독바위근린공원이 가깝다. 이마트(양주점) 롯데마트(양주점) 등 대형 마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본보기집은 지난달 31일 양주시 광사동 652-4에서 문을 열었다.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가 차례로 진행된다. 13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19∼21일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 031-821-9300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