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배우 왕대륙과 열애설이 난 배우 강한나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강한나는 2015년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가희' 역을 맡으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 영화에서 강한나는 신하균과 농도 짙은 베드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지난해에 종영한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연화공주' 역으로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였으며, 지난달 26일에는 SBS '런닝맨 6공주 특집'에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당시 속옷을 입지 않은 듯한 모습이 포착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중국의 한 연예매체는 드라마 '귀취등지목야궤사'를 함께 촬영한 강한나와 왕대륙(왕따루)가 급속도로 가까워져 단 둘이 일본 오사카를 찾아 여행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2일 왕대륙 측은 "둘이 간 것이 아니며 여러 명이 함께 했다"며 "절대로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3일 강한나 측도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놀러간 것은 맞지만 드라마를 함께 찍으며 친해진 지인들도 다 함께 간 것”이라며 “촬영때 쌓인 친분들이 현재까지 이어지는 것 뿐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