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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日대사 85일 만에 복귀 “황교안 대행에 한일합의 이행 촉구할 것”

입력 | 2017-04-05 03:00:00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설치에 항의해 일본으로 돌아갔던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가 4일 오후 10시 김포공항을 통해 85일 만에 귀임했다. 나가미네 대사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직접 만나 한일 합의 이행을 강하게 촉구할 생각”이라며 “북한 문제에 있어 한일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 한국 대선도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