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동욱 총재 트위터 캡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대선출마에 대해 “노선 끊긴 막차 꼴”이라고 비꼬았다.
신동욱 총재는 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포장은 화려한데 알맹이 빠진 빈 상자 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곰국도 뼈다귀 세 번 끓이면 버리듯이 경제민주화 우려도 너무 우려먹는 격”이라며 “세상 급변하는데 경제민주화 예나 지금이나 거꾸로 간다. 축하합니다”라고 적었다.
박진범 동아닷컴 기자 eurobe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