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상진 김소영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MBC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상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비신부인 김소영 MBC 아나운서(30)를 향해 애정을 드러내면서 김소영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도 집중됐다.
1987년생인 김소영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출신으로 OBS 경인TV 아나운서를 거쳐 2012년 MBC에 입사했다.
MBC에서 ‘희망특강 파랑새’ ‘MBC 경제뉴스’ ‘TV 속의 TV’ ‘MBC 뉴스데스크’ ‘MBC 생활뉴스’ ‘MBC 뉴스24’ ‘통일전망대’ ‘MBC 뉴스투데이’ 등을 진행했다.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10월 진행된 MBC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촬영에서 라디오 프로그램의 DJ로 분해 첫 연기에 도전했다. 당시 김소영 아나운서는 첫 연기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편안한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 같은해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는 ‘비 내리는 호남선’이라는 가명으로 출연해 노래실력을 자랑하기도 했으며,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도 출연해 주목받았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 후 빼어난 미모와 몸매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김소영 아나운서는 MBC 아나운서 선배였던 오상진과 2년의 열애 끝에 오는 30일 백년가약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