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라디오스타’
방송인 오상진이 ‘라디오스타’에서 예비신부 김소영 MBC 아나운서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이라고 밝혔다.
오상진은 5일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김소영 아나운서가 밤에 한 시간 반 정도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를 보고 잘 정도로 너무 좋아한다”며 “완전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광팬”이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최근 웨딩촬영을 할 때 갈아입을 옷도 많고 여러모로 피곤할 일이 많았는데, 내가 방탄소년단 CD를 틀어주니까 기운을 내더라”고 말해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는 2년의 열애 끝에 오는 30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