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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또 예언 “우병우, 검찰 위신상 구속된다”

입력 | 2017-04-06 13:17:00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트위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구속을 예언했다.

정 전 의원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의 쌍끌이 예언은 적중된다"고 밝혔다.

그의 첫 예언 대상자는 우 전 수석이었다. 정 전 의원은 "검찰 위신상 우병우는 구속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근혜는 계속 부인하다 형량 앞에서 후회할 것이다"며 "박지원은 트윗건으로 선관위 조사를 받을 것이다"라고 예언했다.

그러면서 "안철수는 박지원 오버플레이로 피해를 볼 것이고 거품은 빠진다"며 마지막으로 "홍준표의 튀는 행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글을 맺었다.

한편 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마련된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