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남성그룹 블랙비트 출신이자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출연하고 있는 SM 보컬트레이너 장진영(34)이 10년간 교제한 배우 강해인(29)과 오는 10월 결혼한다.
6일 오후 장진영이 운영 중인 에이탑컴퍼니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장진영이 강해인과 결혼하는 것이 맞다”며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나오기 전부터 상견례 등을 모두 마쳤다. 10년 열애한 두 사람은 오는 10월 2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장진영은 2002년 블랙비트(SM엔터테인먼트)로 데뷔해 SM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해왔다. 현재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보컬트레이너로 활약 중이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SM과 오랜 시간 함께한 식구 같은 장진영의 결혼에 우리도 축하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