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높아진 미세먼지농도가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불스원이 차량용 공기정화기를 내놓았다.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은 6일 차량용 공기정화기 ‘에어테라피 멀티액션’을 홈쇼핑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어테라피 멀티액션은 ‘에어테라피’ 시거잭 제품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컵홀더에 꽂아 쓸 수 있는 스탠드형으로 만들어졌다. 시거잭과 USB 전원잭 겸용으로 자동차 뿐 아니라 휴대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지영 불스원 마케팅본부장 상무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선정한 초미세먼지는 제대로 걸러지지 않을 경우 우리 몸 깊숙이 도달해 각종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인 차량용 공기정화기를 사용해 차량 탑승자의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