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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롯데렌터카 오픈 첫날 6언더 선두

입력 | 2017-04-08 03:00:00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인 이정은(한국체대·사진)이 7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골프장(파72)에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로 마쳤다. 대원외고 2학년이던 201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효주(롯데)는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홍진주 조윤지 김자영 등과 함께 1타 차 공동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