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은형 SNS 갈무리
개그우먼 이은형(34)이 개그맨 강재준(35)과 결혼식을 올리는 8일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이은형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모님이 기가 너무 쎄네. 장수임 이모님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은형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장난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전날 이은형은 “우리 결혼식을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 들. 내일(8일) 식장에 와 주실 소중한 분들. 못 온다고 친히 연락주신 분들까지. 고맙다 모두”라면서 “내일 잘 하겠다. 내일은 맥주각. 그리고 사랑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강재준, 이은형의 결혼식은 유재석이 사회, 성시경이 축가를 각각 맡았다. 또 양가 아버지들의 덕담으로 주례를 대신한다. 강재준, 이은형은 10년 동안 ‘웃찾사’에서 호흡을 맞추며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강재준은 지난 2008년 SBS 공채 10기로 발탁돼 데뷔했다. 이은형은 지난 2006년 ‘웃음찾사’로 데뷔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