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FPS 게임 개발사로 손꼽히고 있는 스마일게이트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장악에 나선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18일 블록버스터급 모바일 FPS 게임 신작 '탄: 끝없는 전장(이하 탄)'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최근 발표했다.
‘탄:끝없는 전장‘ 게임화면 / 스마일게이트 제공
'탄'은 정통 FPS 장르의 호쾌한 타격감을 갖춘 모바일 FPS 게임으로 싱글 스테이지의 스토리 모드와 챌린지 모드, 타워디펜스, 좀비웨이브 등 총 24개에 달하는 다양한 모드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배영삼 부장은 "'탄'에 대한 많은 고객분들의 성원에 힘 입어 정식 출시일을 확정 짓고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보다 좋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희철을 내세운 ‘탄‘ 게임 포스터 / 스마일게이트 제공
한편, 탄은 오는 17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스마일게이트 측은 연예 대세로 떠오르는 김희철 등을 홍보대사로 선임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을 장악한다는 계획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