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보도화면
구속 집행 정지 기간에 병원서 도주했던 최규선 씨가 경기도의 모처에서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YTN이 전했다.
앞서 최 씨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종합병원에서 도주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 씨의 변호인은 최 씨가 7일 제3의 인물을 통해 조만간 자수하겠다는 의사를 자신의 회사 관계자에게 전달해 왔다고 설명했다.
회사자금 횡령 배임 혐의로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최 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1월 4일부터 구속집행 정지를 신청했고 수감 생활 대신 병원 생활을 해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