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전직 성인배우 하네다 아이(28)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클럽 옥타곤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내 첫 VR성인영화 ‘내사랑 마오’와 ‘달콤한 유혹’의 제작발표회와 함께 열린 이날 팬미팅은 하네다 아이의 국내 팬들 수 백명이 참석했다.
하네다 아이는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만 4년 동안 활동한 그라비아 모델 출신의 전직 AV배우로 현재는 드라마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한국 음악의 열렬한 팬인 하네다 아이는 ‘친한파 AV배우’로 잘 알려진 메구리와 한국어로 대화를 할 수 있을 만큼 한국어 실력이 유창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앞서 바나나몰은 성인 VR 영화 플랫폼인 그린라이트 픽쳐스와 함께 오는 11일 하마사키 마오의 국내 첫 팬미팅을 연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으나 하마사키 마오가 건강상의 이유로 방한을 취소해 이 자리는 전직 AV배우 하네다 아이가 대신했다.
동아닷컴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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