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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PGA투어 대회 ‘CJ컵’ 제주서 열기로

입력 | 2017-04-13 03:00:00


올해 10월 국내 최초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대회 ‘CJ컵@나인브릿지’의 개최지가 제주 서귀포시 나인브릿지골프장으로 확정됐다. 12일 제주도와 CJ그룹에 따르면 13일 제주도청에서 양측 관계자와 PGA투어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총상금 925만 달러(약 105억6000만 원)에 우승 상금만 166만5000달러(약 19억 원)에 이르는 이번 대회는 10월 19일 개막돼 나흘 동안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