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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한은정 말자르기 논란, 심진화에 “저 말 안 끝났어요”

입력 | 2017-04-13 12:45:00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화면


배우 한은정이 ‘라디오스타’에서 예능감을 과시했음에도 시청자 반응에 온도차가 있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에서는 ‘역주행 팔로팔로미’ 특집으로 배우 한은정, 개그우먼 심진화, 그룹 위너의 송민호, 가수 신현희와 김루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은정은 MC 김구라와 함께 출연하고 있는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하는 등 토크에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은정은 어린 시절 큰 사고에 관해 이야기 하던 중 심진화가 이야기를 덧붙이자 “저 말 안 끝났다”라고 심진화의 말을 막았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한은정도 신현희, 김루트 등이 이야기할 때 말을 끊은 적 있다면서 한은정을 비판했다.

시청자들은 13일 온라인에 “배려심 없다…타인도 좀 배려하고 반성하고 고치세요(max3****)”, “심진화 말 잘라먹고 재밌는 것도 아니고(gotj****)”, “자기중심적(zith****)”, “이기적인 토크, 눈살 찌푸려짐(rush****)”, “예의 없다. 들으려고 안 하고 자기 말만 하는 거(kgs6****)” 등의 의견을 남겼다.

반면 일부 시청자들은 “왜 한은정을 욕하는 거지? 중간에 잘라먹어도 녹화 중엔 결국에 말 다했을 것이고 편집하는 건 방송국(dust****)”, “열심히 하려는 애를 왜 못잡아먹어서 안달(dpat****)”, “진짜 편집이…게스트들 열심히 하고 단합하는 모습 보여 좋았는데(wooy****)”라는 등 한은정을 두둔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