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토론에서 문재인 후보를 10분 내 제압할 수 있다’고 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를 향해 "나랑 붙자"며 "1분이면 제압할 수 있다"고 했다.
정 전 의원은 대선후보 첫 합동토론회가 열린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홍준표 나랑 붙자. 나는 홍준표 1분이면 제압할 수 있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토론하러왔지 밥얘기하러 온것은 아니지만 묻겠다. 밥은 먹고 왔냐? 꼼수사퇴로 경남도민 참정권을 박탈한 홍준표 전 지사에게 묻겠다. 경남도민들이 아우성친다. 내가 준표 내놔~이에 답변하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