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미홍 페이스북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는 13일 열린 대선후보 첫 TV토론에 대해 “핵심은 빼놓고, 도토리 키재기 하고 있는 느낌”이라며 새누리당 조원진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정 대표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지금 대한민국은 일촉 즉발의 안보 위기에 있다. 이 위기를 무시하는 대선 토론이 정상인가?”라고 꼬집었다.
정 대표는 “언제 미국이 북폭을 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 위기는 북핵 때문”이라며 “그 북핵을 만들게 한 원흉들이 버젓이 또 정권 잡겠다고, 떠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어제 토론은 새누리당이 신당이고, 국회의원이 다섯 명이 안되며, 아직 여론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참가할 수 없었다. 여론 조사 지지율 5% 이상인 후보는 토론 가능하다”며 “지금 언론사들이 여론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16일까지다. 애국 국민들께서 여론 조사 거부하지 마시고 적극 참여하셔서 조원진 후보가 토론장에 나갈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답답하신 국민의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드리는 진짜 대통령 후보가 누군지 아시게 될 것”이라며 “조원진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