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이 '해피투게더'에서 아내 박하선의 연기에 질투심을 드러내 화제되고 있다.
류수영은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시청률의 제왕 특집에서 "내가 배우니, 아내의 스킨십 연기를 보고 기분이 안 나쁠 줄 알았다. 그러나 하석진과 키스를 할 때 기분이 너무 안 좋아 깜짝 놀랐다"고 고백했다.
류수영은 결혼 전인 2013년에도 박하선을 향한 질투심을 고백한 바 있다.
2013년 MBC '트윅스'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박하선과 류수영은 2015년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 2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 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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