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이하 현지시간) 북한을 향해 새로운 메시지를 던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IS 근거지에 최강 폭탄 '모압'을 투하한 것이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냐는 질문에 "메시지가 되든 안 되든 상관없이 북한은 문제이며, 그 문제는 처리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오전 트위터에는 "중국이 북한을 적절히 다룰 것이라는 데 엄청난 확신이 있다"며 "만약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없다면 미국이 동맹과 함께할 것이다. U.S.A."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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