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를 앞둔 배우 지창욱이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한 번 더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측은, 이드라마에서 노지욱 역을 맡은 지창욱의 인터뷰를 14일 공개했다.
올해 초 영화 ‘조작된 도시’ 홍보 당시 “한 작품 더 출연하고 싶다”는 욕심을 보였던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이번 드라마는 정말 즐겁게 촬영할 것 같다. 너무나도 설레고 기대도 되고 촬영하고 싶어서 잠이 안 온다”고 밝혔다.
지창욱의 입대전 마지막 작품 '수상한파트너'는 기억상실로 결정적인 순간을 무한 반복하는 살인자와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이자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지창욱은 아버지의 꿈과 삶을 대신 살아가기 위해 검사가 된 인물 노지욱 역을 맡았다. 오는 5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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