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판 커버스토리]대선 시작 휘슬 울리다 사활 건 ‘대선 월드컵’ 후보별 베스트 11
5·9대선 월드컵이 17일 개막한다. 본경기에 앞서 열린 ‘프리시즌’에선 안철수 최전방 공격수가 이끄는 국민의당 FC의 실력이 만만치 않음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더불어민주당 FC는 바싹 긴장하고 있다. 심판이 휘슬을 불기 전까지는 경기가 끝난 듯 보여도 끝난 게 아니다. 공은 둥글고 민심은 갈대와 같다. 각 팀은 전열을 정비해 대선일까지 민심 잡기 경쟁에 들어간다. 동아일보는 스타플레이어(대선 후보)의 완벽한 결승골을 돕기 위한 각 팀의 주전 선수들을 선정했다. 골키퍼에서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로 이어지는 환상의 연계 플레이를 어느 팀이 보여줄지, 그래서 누가 마지막에 우승 세리머니를 하게 될지 앞으로 펼쳐질 대선 월드컵에 국민의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