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대기 ‘내 집 마련 신청서’ 약 3000건 접수
태영건설과 효성이 지난 3월 말 선뵌 창원 ‘메트로시티 석전’은 5일 실시된 청약 접수에서 평균 13.13대 1로 1순위 마감 됐다. 또한 당첨 부적격자 발생 시 분양 대기 순번인 ‘내 집 마련 신청서’도 약 3000건 접수 됐다고 현장 관계자는 전했다.
단지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도심에 위치하고, 지역 내 공급이 부족했던 소형 위주로 구성돼 높은 청약률을 기록 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조경면적도 43.16%에 달하며, 복합완충재를 적용해 층간 소음에도 신경 썼다.
메트로시티 석전 분양 관계자는 “‘메트로시티’ 브랜드에 도심 입지, 중소형 위주의 단지 구성 등으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워 조기 계약 완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84-8에 있다.
메트로시티 석전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