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 토론을 놓고 제 체력 문제를 말하기도 했던데, 저는 제 나이만큼 오히려 경륜이 커졌다고 생각하는데 그쪽(상대 당)에서는 나이가 든 것을 오히려 비하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김유정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이 ‘2시간도 서 있지 못하겠다는 문재인 후보 국정 운영은 침대에 누워서 할 것입니까’라고 비꼬자)
“고속도로 요금은 내리고 무료구간은 늘려 단계적으로 무료화 하겠다.”(대중교통정책 공약 발표 도중)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아내가 사과했다. 저도 같은 마음이다.” (아내의 보좌진 사적 동원에 대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더 이상 정치인들이 거기 얼쩡거리면서 정치에 이용하는 것은 안했으면 한다. 그래서 저는 그 자리에 안 가기로 했다.”(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경기 안산 분향소에서 열리는 행사에 불참하는 이유에 대해)
“보편적 복지는 공산주의 ‘배급제’의 다른 표현일 뿐이다.”(국가대개혁 비전 선포 회견문)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우클릭’이 아니고 그분은 늘 제일 극우 쪽에 계셨다. 본래 거기 계셨는데 우클릭을 할 것도 없다.” (홍 후보의 우클릭에 대해)
“정책선거를 하라면서 정책에는 관심이 없고 세탁기(홍 후보의 세탁기론)에만 관심이 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들이 유 후보의 정책에 대해 덕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