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와 내 강아지에 딱 맞는 크레이트 ‘4pets Proline(이하 포펫츠 프로라인)’이 드라이버 반려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반려견과 함께 차량에 탑승 할 때 개가 창문 밖으로 얼굴을 내밀거나 차안을 돌아다니는 등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행동을 제지해야한다.
반려견 차량용 크레이트는 반려견 차량 안전밸트와 달리 어떤 충격에도 강아지가 밖으로 튀어 나가지 않도록 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 8월 미국애완동물안전센터 측에 따르면 반려견 차량용 안전밸트는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안전띠가 풀려 개의 몸이 튀어나가거나 끈에 몸이 매달려 질식 위험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펫츠 프로라인 크레이트는 특수 제작된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내부 모든 부품을 둥글게 만들어 반려견이 부딪혔을 때 다치지 않도록 만들었다. 프로라인 크레이트는 소유한 차량과 견종에 따라 13가지 크기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쉽게 조립해 사용할 수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