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분양 예정인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본보기집의 전용면적 84㎡A 타입 거실 모습. 한화건설은 “천장 높이(2.5m)가 일반 아파트보다 높아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건설 제공
광교신도시의 주요 녹지 공간인 광교호수공원(약 200만 m²)과 맞닿아 있고, 모든 가구에서 이 호수공원을 내려다볼 수 있다. 천장 높이를 일반 아파트보다 10∼20cm 높은 2.5m로 설계해 공간이 넓어 보이도록 했다. 단지 안에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키즈룸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도 갖춘다. 단지 주변에는 신설 예정인 이의구초등학교를 포함해 8개의 초중고등학교가 들어서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서울 접근성 등을 따져봤을 때 교통이 편리한 편이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경부, 영동, 용인∼서울고속도로가 가깝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잇는 공사도 진행 중이다.
광교 복합개발단지의 여러 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갤러리아백화점과 호텔, 아쿠아리움 등 상업시설과 컨벤션센터가 지하 통로로 이어진다. 2019년엔 광교법조타운이, 2020년엔 경기융합타운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게 시공사의 설명이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지역 제한과 전매 제한 모두 없다. A∼E 유형별로 신청금 100만 원에 1인당 최대 4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실시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췄고 중도금 50%를 무이자로 융자해준다.
강진혁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광교신도시의 편의와 미래 가치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복합단지”라고 강조했다. 본보기집은 14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4에 문을 열었다. 17, 18일 청약 신청을 받아 1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1, 22일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 1544-6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