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우새 방송화면 갈무리
가수 겸 연예기획자 이상민의 활약으로 ‘미우새’가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미우새)’ 시청률은 전국 평균 18.9%를 기록했다. 이는 ‘미우새’가 방송한 이래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최고의 1분도 이상민이 나온 장면이었다. 이날 이상민이 스스로 이사짐을 싸고, 이사 비용 절약 노하우를 공개하는 장면에서 시청률은 21.6%(닐슨/수도권기준)까지 치솟았다.
한편, 이날 ‘미우새’ 방송 말미엔 이상민의 새 둥지가 채권자의 집으로 밝혀졌다.
이상민은 오는 23일 방송될 예고 영상에서 “채권자의 집을 4분 1 임대했다”고 말했다. 또 이상민은 ‘왜 돈을 못 갚느냐’는 채권자의 타박에 “지긋지긋하지 않느냐”고 응수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