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가 임신 20주라고 밝힌 가운데, 과거 뉴스 방송에서 1년간 정지당한 사연이 화제다.
2015년 12월 25일 방송된 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에 출연한 문지애는 "뉴스를 다 끝내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데 사레가 들렸다. 그래서 웃음을 못 참고 웃어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뉴스 하면서 웃어선 안 된다고 하더라. 결국, 뉴스 1년 정지를 당했다"며 "그땐 많이 어렸다. 당시 24살이었다"고 설명했다.
문지애는 2012년 5월 MBC 전종환 기자와 결혼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