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진애 전 의원 SNS 갈무리
김진애 전 의원은 19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5당 대선 후보 TV 토론과 관련, “의외의 장면들이 많이 나올지도 모르겠다”면서 후보들을 향해 “대통령 급다운 토론”을 주문했다.
김진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은 기대 또 기대되는 2차 대선토론회”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의원은 “펜 한 자루만 들고 스탠딩토론인지라 의외의 장면들이 많이 나올지도 모르겠다”면서 “떨지 마시고 쫄지 마시고 화낸 표정 하지마시고, 대통령 급다운 토론”을 기대했다.
주최 측은 후보들이 토론 중 잠시 않을 수 있는 보조의자를 제공한다. 그러나 후보들은 30초 인사말 뒤 이어지는 난상 토론에서 긴장감을 늦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토론에 돌입했을 때 각종 ‘네거티브’가 난무해 ‘정책 토론’이 사라질 우려도 제기된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