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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향남제약산단 내 첫 ‘싱글하우스’

입력 | 2017-04-21 03:00:00

향남 트윈테라스타워




3만여 명의 배후수요를 품은 경기 화성시 향남제약산업 단지내에 기숙사형 싱글하우스가 최초로 들어선다. ㈜브레인리더와 ㈜소서노가 시행하고 건국건설㈜이 시공하는 ‘향남 트윈테라스타워’가 주택홍보관 개관 후 분양 중이다. 경기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925 일대에 지하 3층, 지상 최대 20층 2개 동 전용면적 16∼32m², 총 814실 규모로 조성된다.

‘향남 트윈테라스타워’는 향남제약산업단지와 발안산업단지 내 중심에 위치해 있어 산단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향남제약산업단지는 42개사 제약회사가 밀집해 있는 곳으로 대웅제약, 삼성제약, 한국얀센, 안국약품 등 3100여 명의 산단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단지 옆에 위치한 발안산업단지도 두원테크, 대성공업 등 310여 개사, 5000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어 단지 인근에만 9000여 명의 잠재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다.

화성시의 주력 개발도시 중 하나인 향남지구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차량 10분 거리 내에 발안프리미엄아울렛을 비롯해 롯데시네마향남점, 향남이마트(2017년 예정)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주거 쾌적성을 높여 모든 호실에 발코니를 갖춘 테라스형 설계를 기본으로 적용하며, 원룸과 투룸 등 1∼2인가구를 위해 다양성을 확보했다. 분양가는 7000만 원대부터 1억1000만 원대이며 실투자금 3000만 원대에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이케아광명점 맞은편(경기 광명시 일직로 12번길 13)에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