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효리네 민박’ 열기도 전에 문전성시, “어머, 여긴 꼭 가야 해”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 민박집을 마련해 손님을 맞는다. 아직 문도 열지 않았지만 ‘효리네 민박’에 대한 기대는 하늘을 찌른다.
20일 JTBC에 따르면 이효리가 남편과 함께 출연하는 새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가제)은 일반인 신청자 중 사연을 보고 선별해 손님으로 모신다.
이날 홈페이지에 참가신청 게시판을 열었는데 1시간여 만에 700건 이상이 몰렸다.
'효리네 민박' 제작진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나이, 성별, 국적 뿐 아니라 개인 또는 부부, 가족, 연인, 친구 등 제한이 없다. ‘효리네 민박’을 함께하고 싶은 누구나 신청양식에 따라 접수할 수 있다. 인적사항과 사연은 제작진만 볼 수 있으며 추후 개별통지 방식으로 녹화 참가 여부가 결정된다.
누구나 원하는 만큼 무료로 쉬어갈 수 있는 콘셉트가 눈길을 끈다.
‘효리네 민박’은 오는 6월 중 첫 방송을 목표로 5월 중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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