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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남쪽 해역서 규모 3.2 지진…기상청 “피해 없을 듯”

입력 | 2017-04-20 16:32:00

사진=기상청 제공


20일 오후 4시께 전남 여수시 남해 먼 해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앙지를 전남 여수시 거문도에서 남쪽으로 29km 떨어진 남해 해역으로 분석했다.

기상청은 지진이 먼 해역에서 발생해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65차례 발생했고, 이 가운데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6차례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