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킨도(kindoh) 팬티 기저귀
최대 3배 이상 늘어나는 유럽형 울트라 엘라스틱 밴드 적용
유럽 프리미엄 기저귀 브랜드 킨도(kindoh)가 출시한 팬티 기저귀가 육아맘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킨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유럽형 B-agile system을 도입해, 기존 시장의 팬티 기저귀에 비해 아기의 움직임이 한층 편해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그 중, 3배 이상 늘어나는 최신형 ‘울트라 엘라스틱 밴드’는 기존 팬티 기저귀 시장에서 선보였던 사방에서 조이는 형태의 허리 밴드가 아닌, 옆구리에만 적용된 허리 밴드로, 아기배를 부드럽게 감싸주는 것이 특징이다.
킨도 관계자는 “성인도 꽉 조이는 바지를 입으면 소화가 안되고, 불편함을 느끼는데 아기는 성인보다 더 연약한 소화 기관을 가지고 있다”며 “유럽 프리미엄 제품에 쓰이는 울트라 엘라스틱 밴드를 허리 전체가 아닌 옆구리에만 적용해 연약한 아기 배를 압박하지 않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킨도 팬티 기저귀를 사용하고, 아기 배에 남아 있는 기저귀 자국이 없어 졌다는 고객 칭찬콜을 많이 받는다. 아기 배의 기저귀 밴드 자국은 기저귀가 배를 압박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는 베이비 사인으로, 킨도는 언제나 아기가 편안한 아기 중심 바른 기저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킨도 팬티 기저귀는 유럽형 밴드와 함께, 역류가 낮은 기저귀로도 유명하다. 역류란, 시간이 지나도 흡수된 소변과 변액이 올라오는 것으로, 킨도 팬티 기저귀는 강력한 역류 방지 시스템으로 시간이 흘러도 역류 없이 보송보송한 특징이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