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사거리역 건영아모리움’이 21일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단지는 인천시 서구 마전동 212-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12층, 15개동, 총 705세대(예정), 전용 면적 59~84㎡로 구성된다.
검단 마전지구는 바로 옆 검단새빛도시의 수혜지역이다. 검단새빛도시는 인천시 서구 원당, 당하, 마전, 불로동 일대 1120만㎡에 조성되며, 오는 2023년까지 약 18만 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사거리역 보도권에 위치하며 공항철도 검암역도 이용 가능해 서울 진입이 용이하다. 또한 시외버스정류장 및 걸포IC, 김포IC, 청라IC 등 광역 교통망도 확보했다.
단지 주변에 가현산 등산로, 토당산, 큰짝산, 능내공원이 있고, 경인 아라뱃길, 수향8경을 비롯해 국내 최대 환경문화테마공원인 드림파크도 가깝다.
검단사거리역 건영 아모리움은 4베이로 설계되며,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조성된다. 또한 전용 59㎡ 2개 층으로 구성된 펜트하우스 3세대도 공급될 예정이다.
조합원 모집 가격은 600만 원대이며, 발코니 확장 포함이다. 자금 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는다. 주택홍보관은 인천시 서구 당하동 1115-2번지에 있다.

검단사거리역 건영아모리움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