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쿠스틱 듀오 마인드유(구 어쿠루브)가 메이저 데뷔 첫 컬래버레이션 싱글 ‘좋아했나봐(Feat. 매드클라운)’의 녹음실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1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SNS를 통해 “마인드유(구 어쿠루브) 녹음실 티저영상 공개! ‘좋아했나봐’ 2017 04 27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녹음실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마인드유 멤버 고닥, 재희가 녹음실에서 진지하게 작업중인 모습이 아련한 흑백 감성과 어우러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인드유는 2013년 ‘하고 싶은 말’로 데뷔한 이후 발표하는 싱글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강타한 인디 음악계의 블루칩이다. 3회 단독 공연을 예매 시작 1분 만에 전석 매진시키며 공연계에서도 무서운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