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와 5월 첫째 주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전국에서 6000여 채의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11곳에서 6663채가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이 1249채, 지방이 5414채다.
24일 현대산업개발 계열사인 HDC아이앤콘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규모의 ‘대치3차 아이파크’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21∼84m² 207실 규모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가깝고 코엑스, 현대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25일에는 한화건설이 경남 진주시 가좌동에 짓는 ‘신진주역세권 꿈에 그린’의 청약을 받는다. 전용 84∼103m² 아파트 424채와 전용 82m²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된다. 27일에는 우미건설이 충북 충주시에 짓는 ‘호암지구 우미린 에듀시티’의 청약이 진행된다. 전용 84∼119m² 892채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