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턴 가상현실(VR) 서비스도 도입됩니다. 마우스만 클릭하면 360도 방향으로 반경 200m 안의 바닷속에 실제로 들어가 있는 것처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기이한 형태의 수중 골짜기, 천연 해양 동식물 등도 볼 수 있습니다. 잠수사가 렌즈 6개가 달린 특수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이어붙인 기존의 로드뷰 방식보다 훨씬 생생한 화면이 제공됩니다. 서비스는 해양조사원 홈페이지(http://www.khoa.go.kr/seaVr/ko/index.html)와 네이버 지도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편안한 잠옷 차림으로 침대 위에 누워 바닷속 세계를 맘껏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