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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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건강은 예부터 오복(五福) 중 하나로 꼽힌다. 그만큼 치아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인데 최근 들어 치주질환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치주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는 1346만4819명이었다. 특히 50대가 299만 명(22.1%)으로 가장 많았고, 40대는 271만 명(20%)으로 40대·50대가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치주질환의 원인은 다양하다. 치아 표면에 쌓인 치석부터 잘못된 칫솔질, 과로, 스트레스, 흡연, 유전 등 많이 있다. 면역력이 떨어져 있거나 영양 상태가 나쁠 때도 치주질환은 잘 생긴다. 입안 세균이 활발히 활동하기 때문인데, 당뇨가 있으면 잇몸병에 걸릴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3배나 높다.
그러나 치주질환은 심한 통증이 없어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통증을 느낄 때는 이미 이를 빼야 할 정도로 염증이 심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 통증은 없지만 치주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은 바로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경우, 잇몸이 검붉은색으로 변하거나 입 냄새가 날 때이다.
명인제약 이가탄은 30년 가까이 소비자들의 꾸준한 지지 속에 효과로 인정받으며 잇몸약 시장의 파워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가탄은 ‘리소짐염산염’, ‘카르바조크롬’, ‘제피아스코르브산’, ‘토코페롤아세테이트2배산’의 4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제제로 각 성분들이 서로 상승효과를 발현해 붓고, 시리고 피나는 잇몸병의 증상을 완화시킨다. ‘리소짐염산염’은 잇몸질환의 원인인 세균 및 바이러스 세포벽을 약화시켜 살균작용을 한다. 또 잇몸의 염증을 분해, 배출해 염증으로 인한 통증 및 출혈을 방지한다. ‘카르바조크롬’은 혈관벽에서 세포가 헐거워지는 것을 막아 혈관의 저항성을 증가시키고 잇몸 출혈을 완화한다. ‘제피아스코르브산’과 ‘토코페롤아세테이트2배산’은 잇몸에 좋은 항산화 비타민C와 E 성분으로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잇몸의 조직 재생에 효과적이다.
평소 양치질만 잘해도 치주질환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되도록 식사 후에는 바로 이를 닦고, 치실과 치간 칫솔, 1년에 1∼2회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통해 꼼꼼하게 관리해야 한다. 또 치과 치료 후에는 잇몸약을 함께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빠른 효과와 간편한 복용(1회 1캡슐, 1일 3회)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이가탄은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지혜 기자 chi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