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명에 여성 위생용품 전달
LG화학 여수시 안산사택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LG화학 사회봉사단, 사택부녀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여성 위생용품은 개인이 6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청소년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박스 포장을 하거나 택배로 배달해 주기로 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정부에서 여성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나 여전히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