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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장타 여왕 골퍼 “시즌 목표는 3승”

입력 | 2017-04-26 03:00:00


김민선 선수(22·CJ오쇼핑·사진)는 ‘장타 여왕’이란 별명을 가진 프로골퍼입니다. 김 선수의 올해 평균 드라이버샷 거리는 241.69m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전체 선수 중 1위입니다. 그는 이번 KLPGA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스에서 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선두를 유지하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김 선수는 “시즌 첫 승을 빨리 했으니 두 번째 우승도 최대한 빨리 하고 싶다. 시즌 목표는 3승”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