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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4개 법인으로 분할

입력 | 2017-04-28 03:00:00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인 한화테크윈이 4개의 독립법인으로 분할한다. 한화테크윈은 27일 이사회를 열어 7월 1일자로 방산사업본부, 에너지장비사업본부, 산업용장비부문을 각각 물적 분할해 자회사로 설립하기로 의결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사업 분할 후 각사가 투자나 주요 사업에 대한 의사결정을 독립적으로 할 수 있어 경영 효율과 업무 스피드가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