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대상… 인천 4곳서 열려… 28일부터 전화 신청도 가능
생명의 바다, 희망의 바다, 안전한 바다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과 서구 정서진,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 동구 만석부두 공영주차장 등 4곳에서 함께 열린다. 모든 대회장에서 확 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다양하다. 봄나들이를 겸해 자녀와 함께 참가하면 좋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고교 3학년이다. 참가비는 없다. 학생들에게는 스케치북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www.solcontest.co.kr)에서 가능하다. 특히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28일부터는 전화(02-361-1432, 032-437-192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대회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e메일(seaoflifecontest@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는 교육부 장관과 행정자치부 장관, 환경부 장관, 해양수산부 장관, 국민안전처 장관상 등 5개 부처 장관상과 시도지사상, 시도교육감상, 대학총장상 등이 걸린 전국 규모의 그림 대회. 문의 seaoflifecontest@gmail.com, 02-361-1432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