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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수란이 신곡 ‘오늘 취하면’을 28일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과거 걸그룹 시절 모습이 눈길을 끈다.
수란은 지난 2014년 걸그룹 ‘로디아(LODIA)’ 멤버로 활동했다. 로디아는 ELENA(신수란) 과 EFFY(김하영)로 구성된 2인조다.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 작사, 작곡, 편곡하는 싱어송라이터 듀오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수란은 지난해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로디아를 언급하며 “걸그룹이라고 하면 거창하고 부담스럽지만 딱히 거부는 안 한다”며 웃었다.
한편 수란의 신곡 ‘오늘 취하면’은 28일 멜론을 비롯해 지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에서 1위를 기록했다. 수란의 ‘오늘 취하면’은 지난 21일 공개 돼 차트 줄세우기를 하던 아이유의 정규 4집을 뛰어 넘은 성과라 더욱 돋보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